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건 옛말이 되어버린지 오래, 이제는 시간을 넘어 초 단위로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는 디지털화가 있으며 기업들은 이에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되어 생존이 불가하여 모두가 살아남기 기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과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무엇인가? 우선 주요 포털에서 그 의미를 살펴 보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AI 등 을 활용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위키백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소유 중인 하드웨어 사용자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되 구독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빠르고 자주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
상기 이외에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정의는 무엇을 기준으로 보느냐, 어느 업종에서 정의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조금씩 상이하다. 다만 공통된 핵심 요소는 '디지털 기술, 운영 효율화, 고객 집착적 가치 개발 등'에 대한 기업의 빠른 변화 대응이라고 볼 수 있겠다.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단순히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고객 가치 및 사용자 경험의 근본적 혁신' 을 꽤 하기 위한 (기업의) 활동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마크 베니오프(세일즈포스 창업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우리 비즈니스를 재조정(re-align)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초 시대를 살고 있는 고객들, 많은 것이 변화하면서 기업들의 고객층의 생각과 행동방식들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기업은 고객의 수준과 트렌드를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그들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를 재조정하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은 여러 디지털 툴들을 활용하여 기존 기업에서 행하고 있는 비즈니스에 개선사항은 없는지, 선재적으로 도입해야 할 시스템, 서비스 들은 없는지,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는지 등을 재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결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존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가야 한다는 개념보다는 기존의 것을 기반으로 조정과 개선을 통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필수전략 !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_ LG CNS 블로그
'마케팅으로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디바이스 AI (On-device AI) 시대 (0) | 2021.02.22 |
---|---|
주목해야 할 키워드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 로보틱 처리 자동화 (0) | 2021.02.04 |
2021년 트렌드 키워드 '메타버스(Metaverse)' - 디지털 세상의 시작 (0) | 2021.01.21 |
아마존의 물류 전략 (0) | 2020.09.07 |
컴플라이언스의 의미와 중요성_ compliance (0) | 2020.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