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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로의 여행19

그린 모빌리티 자전거의 역사 자전거의 역사를 논함에 앞서 자전거의 가장 중요한 구성품인 바퀴를 먼저 살펴보면, 인규 최초로 바퀴라는 것을 누가 최초로 만들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유물 기준으로는 기원전 3500 년 경으로 추정되는 메소포타미아의 전차용 나무 바퀴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바퀴는 여러 용도로 활용되다 자전거의 주요 구성품으로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여 탑승용 즉, 탈것이라고 할 수 있는 자전거의 모습을 갖춘 것이 18세기 말에 등장한다. 그럼 이제부터 그린 모빌리티 자전거의 역사에 대하여 연도별 주요 변천사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1790년, 프랑스 귀족 콩뜨 드 시브락이 만든 셀레리페르(Celerifere, 빨리 달릴 수 있는 기계 '란 의미)가 그것이다. 같은 크기의 나무 바퀴 두개를 나무로 연결하고 .. 2022. 6. 15.
다양한 자동차 안전 사양, 안전 옵션의 의미를 알고 계시나요?. 자동차의 이용 목적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그러함에도 근본적으로 원하는 목적지로의 '이동' 임은 불변하다 할 수 있으며 이에 이동 간의 안전 확보 또한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안전에 대한 정의도 그동안 위험물/상황 발생 시에 대한 즉각적 반응이라는 수동적 개념에서, 이제는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위험물, 상황 등)에 대한 대비와 사전 방어라는 능동적 개념으로의 변화를 넘어 승객 모니터링, 유해환경 대응 (미세먼지 차단 등), 승하차 안전 등등으로 까지 새로운 영역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이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많은 안전 사양과 안전 옵션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물론 안전운전이 최선이지만 만약을 위해 해당 기능에 대하.. 2022. 6. 10.
기아 '니로 플러스' 출시와 PBV에 대한 생각 산업의 발전과 생활 관련 기기들의 진화로 자동차를 정의하는 단어들도 여러 가지로 확장되고 있다. 자동차 주행(보조) 기능들의 발전으로 인하여 생긴 운전자의 여유 시간과 자동차라는 한정되지만 프라이빗한 공간적 특성이 조합되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수단의 의미로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 회사들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제조과정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PBV 개념을 도입하였다. PBV에 대한 개념은 앞선 게시글에서 상세히 설명하였다. 관련 게시글 : "자동차의 미래 _ PBV 고객 맞춤형 차량"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하여 최근 기아자동차가 '니로 플러스'를 출시했다. 언론 보도 내용들을 보았을 때 택시에 특화하여 제작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기아의 첫 PB.. 2022. 6. 9.
현대자동차, 수소차용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차질 [수소관련 주식 급락] 2021년 12월 28일 수소 관련 소식으로 주식 시장의 들썩였다. 바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수소차 개발 보류 언로보도 소식인데, 이로 인하여 수소 관련 주식들이 급락한 것이다. 관련 주요 주식으로는, 28일 기준 상아프론테크(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PEMFC'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생산) -12.86%, 수소저장용기 생산업체 일진하이솔루스 -9.87%, 수소탱크 소재인 탄소섬유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 -6.94%, 수분제어장치와 막전극접합체(MEA) 공급하는 코오롱인더 -3.84%,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생산 두산퓨얼셀 -4.59% 하락했다. 현대차 '수소차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 수소주 급락…"성장성 훼손" vs "낙폭 과대" 현대차 '수소차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 수소주 급락.. 2021. 12. 28.
현대자동차, 캐스퍼 구매할까? 최근 개성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경차가 있다. 광주 일자리 창출의 결실로 탄생한 국내 최초 경형 SUV인 '현대자동차 캐스퍼'가 그 주인공이다. 캐스퍼는 실용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보인 모델로, 차명인 ‘캐스퍼(CASPER)’는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의지를 담아 네이밍 하였다고 한다. 개성있는 이미지 캐스퍼를 처음 만나면, 개성있는 프런트 이미지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우선 분리형 헤드램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상단 방향지시등과 하단 주행 및 전조등은 귀엽다는 느낌을 자아내고 있으며, 하단에는.. 2021. 9. 17.
현대차 아이오닉5 vs 기아 EV6 전기차 선택하기 전기차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바로 현대, 기아가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출시하기 시작했기 때문인데, 그만큼 소비자는 선택을 위한 고민?이 많아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찌 되었던 즐거운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대차 아이오닉5' vs '기아차 EV6'를 비교해 보았다. 공통점) 현대차 아이오닉5' vs '기아차 EV6'의 공통점은 모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용 전기차 모델이라는 것이다. 현대와 기아는 이전에도 전기차 모델들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뼈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엔진 대신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연료탱크 위치에 배터리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전기차의 성능을 모두 끌어낼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반..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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