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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으로의 여행

6월 제철 과일로(제철 음식) 여름나기

by enjoylife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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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몸은 노곤 마음은 싱숭생숭한 5월 말,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5~6월 제철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요사이엔 수입 다각화와 재배 기술의 발달로 제철음식이라는 말이 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영양가 측면에서는 이를 뛰어넘을 수 없기에 참고하시어 올 한 해도 건강하게!!

 

1. 참외

대표적인 여름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참외는 수박과 함께 여름에 인기 있는 열매채소이다. 

노란색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 것으로 골라야 하며, 보관은 밀봉하여 냉장으로 보관해야 한다.

칼륨과 비타민 C이 함량이 높아 더운 여름을 보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이며, 이뇨작용이 높다는 점 또한 참외만의 특성이기도 하다.

 

 

2. 복분자

복분자는 그 이름이 과실의 효과를 말하고 있다. 복분자(覆盆子) 이름의 유래는, 복분자를 먹고 요강을 뒤집었다고 하여 복분자(覆盆子)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즉 그만큼 기력을 보강하는 과실로, 더운 여름에 보양 과일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약간의 빨간색을 띠는 과실로, 산딸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익었을 때 산딸기는 붉은색을, 복분자는 검은색을 띠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비타민 A와 C, 그리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특성으로 피로 해소에 좋은 과실이다.

 

 

3. 감자

고구마와 함께 대표 뿌리 음식으로 유명한 감자는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를 제철이라고 볼 수 있다.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러우며 무겁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며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도 추천되는 음식이며(물론 어떻게 조리하느냐가 중요하지만...)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특성으로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

 

 

4. 매실

매실은 주당들에게는 매실주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것으로 익히 유명하지만, 사실 더 긍정적인 효과가 많은 과실 중에 하나이다. 새콤달콤한 맛은 피로회복에 큰 더움을 주는 음식으로 색이 선명하고 알이 단단하며 표면이 매끄러운 것을 고르면 좋다. 매실주 매실장아찌 매실잼 매실차 등 많은 음식들과의 궁합이 좋은 과실로, 식이섬유소가 많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특징이 있다.

 

 

위에서 이야기한, 6월 제철과일, 제철음식으로 참외, 복분자, 감자, 매실 이외에도 장어, 다슬기, 참다랑어, 소라 등등이 있다. 제철음식을 통하여 기력을 보충하여 올여름 많이 덥다고 하는데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겠다.

 

오늘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이기에!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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