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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여행

전국 해맞이 명소, 해돋이 명소 TOP5 - 촛대바위, 간절곶, 정동진, 호미곶, 대왕암

by enjoylife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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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가 밝으면 '해돋이, 해맞이, 새해 일출'이라는 이름으로 떠오르는 태양에 한 해의 소망을 담는 것이 일상!
그런 의미에서 국내 주요 '해맞이 명소, 해돋이 명소' TOP5 (촛대바위, 간절곶, 정동진, 호미곶, 대왕암)와 주요 사진들을 담아 보았다. 물론 주관적인 판단임은 참고 해 주시길 바란다.


강원도 촛대바위

애국가 영상에 등장하는 일출을 찍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촛대바위는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수욕장 근처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바다에서 솟아 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같아 촛대바위라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 전설을 알고 보면 좀 외로워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촛대바위 주변에는 여러 개의 기암괴석(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이 해맞이 명소로서의 장관을 연출시키고 있는데, 이 일대의 바위들은 석회암으로 구성된 것으로 토양 밑에 있을 때 지하수의 작용으로 용해되어 독특한 모양을 이루다가 노출되어 지금과 같은 절경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촛대바위의 해돋이 명소는 촛대바위에 걸리는 새해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추암 촛대바위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 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촛대바위와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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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하면 말 다한 것 같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고 한다.
'간절곶'의 이름은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 같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고 한다. '간절곶'의 또 다른 해돋이 명소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우체통인 '간절곶 소망우체통'일 것이다. 일출을 보고 난 이후 그 마음을 엽서나 편지에 담아 보낼 수 있다고 하니 이를 활용한다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겠다.
참고로 '간절곶 소망우체통'은 전시물이 아닌 실제 발송이 되는 우체통이라고 한다.

간절곶의 해돋이 명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만나는 곳이라 모든 곳이 명소일 듯싶다. 그리고 또하나 '소망우체통'과의 추억 한컷!







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돌출한 곶.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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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정동진'이라 하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은 SBS 드라마였던 '모래시계'를 떠올릴 것이다. 당시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 등이 출연하여 엄청난 인기를 휩쓴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 중 하나로 '정동진'이 등장한 이후 '정동진'이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정동진'의 이름은 〈한양(漢陽)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위도상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쪽에 위치한 곳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라 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고 하니 사실 드라마 '모래시계' 이전부터 인기가 있는 장소라고도 할수도 있겠다.

정동진 해돋이 명소는 철길 옆 소나무를 볼 수 있는 '정동진 기차역'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크루즈호텔을 배경으로 찍는 컷도 매력이 있다. 참고로 정동진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정동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바닷가.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있다. 〈한양(漢陽)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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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2000년 1월 1일부터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시작한 곳으로 매년 행사가 열리던 장소다. 올해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주요 이력들을 보면 '2000년 새천년 한민족 해맞이, 2002년 최대 규모의 축구공 제작, 2004년 1만명 떡국 만들기 체험, 2006년 독일 월드컵 성공 기원 초대형 태극기 제작 등' 매년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었었다.

'호미곶'이 해맞이 명소로 유명해진 이유는 아마 '상생의 손' 조형물의 영향이 가장 클 듯싶다. '상생의 손'은 육지에 '왼손', 바다에 '오른손'이 있는데 이는 새로운 해를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조성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호미곶'에서의 해맞이 명소 인생컷은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한 사진 인듯 싶다.




호미곶

경상북도 포항시의 영일만 장기반도의 끝에 있는 곶.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호미곶면에 속하며 서쪽은 영일만, 동쪽은 동해에 접한다. 공개산(孔開山,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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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

대왕암은 커다란 바위처럼만 보이지만, 기까이 다가가 보면 커다란 바위의 한가운데가 못처럼 패어 있으며 둘레에는 여러 자연 암석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못 안의 돌 밑에는 문무왕의 산골처(散骨處) 혹은 수중릉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 대왕암은 오래전부터 문무왕의 시신을 화장한 납골을 뿌린 산골처로 알려져, 주변 어부들은 이미 이곳을 신성하게 여겨 근처에도 잘 가지 않았다고 한다.

대왕암의 해맞이 명소는 이름 그대로 여러 바위들 사이로 바라보는 절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왕암

토함산 뒤쪽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대종천을 이루고 그 물줄기가 동해로 흘러드는 감포 앞바다. 봉길리해수욕장이 들어선 이곳 해안에 서면 바다 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바다 경치를 돋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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