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이용 목적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그러함에도 근본적으로 원하는 목적지로의 '이동' 임은 불변하다 할 수 있으며 이에 이동 간의 안전 확보 또한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안전에 대한 정의도 그동안 위험물/상황 발생 시에 대한 즉각적 반응이라는 수동적 개념에서, 이제는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영역(위험물, 상황 등)에 대한 대비와 사전 방어라는 능동적 개념으로의 변화를 넘어 승객 모니터링, 유해환경 대응 (미세먼지 차단 등), 승하차 안전 등등으로 까지 새로운 영역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이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많은 안전 사양과 안전 옵션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물론 안전운전이 최선이지만 만약을 위해 해당 기능에 대하여 인지들 하고 있다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다중 충돌 방지 (MCB: Multi Colision Brake)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는 여러 요인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충돌한 자동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로 진입하거나. 도로들 이달해 2차 충돌을 하는 등등
MCB는 충돌 사고로 인해 차량 에어백 전개 시 차에 적절한 제동 기능을 작동시켜 다중 충돌을 경감시키는 안전 사항을 말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주행 중 전방 물체와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앞선 차량이 갑자기 속도들 줄이거나, 정지 차량 혹은 보행자가 나타나는 등 전방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우선 경고들 해주며 이후 충돌 위험이 높아지먼 자동으로 제동을 시도하는 안전 옵션이다.
차로 이탈 경고 (LDW: Lane Departure warning)
차로 이탈 경고는 전방 카메라를 이용하여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스위치의 움직임 없이 차로 이탈을 감지하면 경고하는 안전 사양이다.
차로 이탈방지 보조 (LKA Lane Keeping Assist)
일정 속도 이상 주행 중 방향 지시등 스위치를 움직이지 않고 차로를 이탈하면 경고를 해주는 기능이다. 또한 차로 이탈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조향을 이탈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액티브 후드 시스템 (보행자를 생각한 기술)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행자의 머리 부상을 막는 것이라고 한다. 보행자와 충돌시 차량이 이를 감지하여 보닛을 들어 올려 보행자를 보호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충돌시 보닛을 약 6cm가량 자동으로 들어 올려 보닛과 엔진룸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공간을 발생시켜 보행자 충경을 경감시켜주는 안전 기능이다.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ABSD: Active blind spot detection)
사각지역에 차량에 접근하거나 존재할때 운전자가 차선 변경을 시도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보 및 충돌 회피를 지원하는 안전 기능이다.
경사로 일림 방지 장치 (HAC: Hil start assislant control)
8% 이상 언덕길에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최대 2초 동안 브레이킹을 실시하여 언덕길 정차 중 출발 시 차량 밀림 현상 방지를 위한 시스템이다.
위에서 살펴본 안전 사양과 안전 옵션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중요 한건 이러한 안전 사양과 옵션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운전사 스스로가 규정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안전 운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 사양과 안전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서!
'모빌리티로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린 모빌리티 자전거의 역사 (0) | 2022.06.15 |
---|---|
기아 '니로 플러스' 출시와 PBV에 대한 생각 (0) | 2022.06.09 |
현대자동차, 수소차용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차질 (0) | 2021.12.28 |
현대자동차, 캐스퍼 구매할까? (0) | 2021.09.17 |
현대차 아이오닉5 vs 기아 EV6 전기차 선택하기 (1) | 2021.08.31 |